이번 연수는 학원장과 독서실 운영자 및 학원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교육인으로써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통학차량 운영과 학원 내 안전관리 요령,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에 관련된 내용 등이 안내됐으며 특히 최근 학원법 관련 주요개정사항을 중점한 연수가 실시됐다.

최경노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학원장들이 투명하고 건전한 학원운영을 위한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교육청은 평생교육 진흥과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김철진 원장 외 5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정신애 원장 외 11명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호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