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용 중부대 총장이 22일 입학식을 열고 있다. 사진=중부대 제공
홍승용 중부대 총장이 22일 입학식을 열고 있다. 사진=중부대 제공
중부대학교는 22일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충청캠퍼스 범농관에서 열린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 훈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직원과 신입생 가족들의 환영과 격려 속에서 1980여 명이 중부대의 새내기 대학생이 됐다.

전체수석에는 관광보건대학 항공서비스학전공에 지원한 문희주 학생이 선정돼 2년간 등록금과 생활관비 등을 면제받게 됐다.

홍승용 중부대 총장은 "대학생으로 성공적 대학생활을 위해서는 생각도, 행동도, 습관도 바뀌어야 한다"며 "졸업 할 때 두 개의 학위 취득과 한 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할 것이며,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창업졸업인증제 등 시대정신에 맞는 교육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호창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