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 2016년 주요사업 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안) 의결과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 제9대 임원에 대한 선출 및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7-8대 회장인 김화중 회장의 임기만료로 부여군연합회장 출신인 김금자 회장이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서산시연합회장 최갑순), 부회장(공주시연합회장 김재분), 감사(천안시연합회장 최명숙, 태안군연합회장 현명월), 총무(논산시연합회장 김부옥) 등 신임 임원들은 2020년 2월까지 3년간 도연합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유찬형 본부장은 "충남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은 시·군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여성농업인의 실익과 지역사회의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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