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충남도연합회 신임 임원 들이 23일 농협 충남지역본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농가주부모임 충남도연합회 신임 임원 들이 23일 농협 충남지역본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소재 지역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시·군, 읍·면회장으로 구성된 농가주부모임 대의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2016년 주요사업 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안) 의결과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 제9대 임원에 대한 선출 및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7-8대 회장인 김화중 회장의 임기만료로 부여군연합회장 출신인 김금자 회장이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서산시연합회장 최갑순), 부회장(공주시연합회장 김재분), 감사(천안시연합회장 최명숙, 태안군연합회장 현명월), 총무(논산시연합회장 김부옥) 등 신임 임원들은 2020년 2월까지 3년간 도연합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유찬형 본부장은 "충남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은 시·군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여성농업인의 실익과 지역사회의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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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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