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용성 기자
사진=박용성 기자
대전 갑천변 일대 갈대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16일 대전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쯤 대전 서구 월평동 갑천변 일대 갈대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갈대 일부를 태우고 오후 2시 38분쯤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 등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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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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