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 제고와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는 조림 후 실시하는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등과 천연림에 대한 솎아베기로 숲을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800ha의 산림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57% 이상의 예산을 조기집행 할 계획이다.

안의섭 소장은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을 건강하게 만들뿐 아니라 임산물 생산과 고품질의 목재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일자리까지 만들어내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며 "관할구역인 대전·세종·충남지역 산림이 국민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숲이 될 수 있도록 숲가꾸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누구나 언제든지 부여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041(830)5041-46)으로 연락하거나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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