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진천읍 행정복지센터(진천읍장 정지권)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복지허브화사업은 현장방문을 통해 복지대상자를 발굴·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행복복지센터는 지난해 7월 국민 중심 맞춤형 복지를 위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한 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433가구를 발굴·지원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 연계 34가구 △긴급복지지원 15가구 △차상위 복지지원 39가구 △기타 복지서비스 및 민간지원 345가구로 특히 이중 17가구는 그동안 복지혜택에서 소외돼 가족해체 위기에 놓여 있던 가구로 알려졌다.

정지권 진천읍장은 "맞춤형복지팀 신설 후 저소득층 가정 방문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며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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