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밭대 학생들이 노란리본을 달고 있다. 사진=한밭대 제공
지난 19일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밭대 학생들이 노란리본을 달고 있다.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학교는 지난 19일 총학생회 주관으로 교내 원형광장에서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모행사는 한밭대 학생자치기구인 총학생회와 학회연합회, 총동아리연합회 임원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이동관 총학생회장의 추모사,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준비한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행사 후에는 노란리본 달기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노란리본에 추모의 글을 적어 나무와 줄에 묶으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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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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