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장 4개월만에 재개장하는 버드랜드. 사진=대전시 제공
휴장 4개월만에 재개장하는 버드랜드.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 오월드내 버드랜드가 4개월간의 휴장를 끝내고 22일 재개장한다.

지난 19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조정됐기 때문이다.

오월드 관계자는 "봄소풍철을 맞아 버드랜드 재개장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데 5월 연휴기를 앞두고 손님을 맞이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조류들의 건강상태 확인하고 전시물 점검, 관람객 동선정비 등 버드랜드 재개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고 휴장 전보다 개선된 모습으로 관람객들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년여의 공사기간과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0월 1일 개장한 버드랜드는 조류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실내공원시설이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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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장 4개월만에 재개장하는 버드랜드. 사진=대전시 제공
휴장 4개월만에 재개장하는 버드랜드. 사진=대전시 제공
휴장 4개월만에 재개장하는 버드랜드. 사진=대전시 제공
휴장 4개월만에 재개장하는 버드랜드. 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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