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안전교육 담당교사들이 21일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항공기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지역 안전교육 담당교사들이 21일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항공기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22일까지 이틀동안 세종 관내 학교 안전교육 담당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 태안의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체험형 안전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항공기와 선박 탈출체험, 건물과 버스탈출 체험,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활용법, 화재와 지진 대응요령 등 재난으로부터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태환 학생생활안전과장은"이번 안전교육 직무연수는 이론 중심의 안전교육에서 탈피해 체험중심으로 운영돼 참여 교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 직무연수를 늘려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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