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신성욱(㈜신미디어랩 대표, 과학저널리스트) 강사를 초빙해 `놀이·이야기와 뇌발달`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감정·정서를 관장하는 뇌의 부분이 발달하는 적기는 유아기이며, 이시기의 놀이가 어떻게 뇌발달을 촉진하고 바른 인성형성을 돕는지에 대한 연구가 소개됐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놀이 시 교사의 질적인 상호작용이 뇌발달을 촉진하며, 이때 유아의 뇌를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과정을 설명해 현장교사들이 유아들의 인성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편서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뇌과학적 접근을 통한 발달에 적합한 인성교육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 아이들의 삶이 한층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돕는 유능한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