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이경영 부여군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신호 前노인회장은 노인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 백세를 위해 노인회관 증축, 행복경로당 설치, 현대식 화장실 교체, 각종 운동기구 완비 등 수많은 노력을 통해 2013년 노인의 날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경로당 회원들은 김 전 노인회장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위해 남면분회 경로당 옆에 공적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용우 군수는 "먼저 지금까지 노인회장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신 김 전 노인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부여군 노인복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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