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대표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지난 2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대표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결단식은 김지철 도교육감,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출전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선수 774명, 임원 322명 등 총 1096명이 35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3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5개 등 총 10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대표로 선서를 한 천안 성환중 김혜민 선수는 "소년체전을 목표로 연습을 해 온 만큼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 도전을 통해 커진 자신감과 자존감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승리자"라며 "전국체전에 이어 충남에서 또 다시 소년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대회 운영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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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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