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보건복지부 `2017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23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해 유전자검사기관 신고를 필한 190개 기관, 160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 세포유전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현장실사 및 외부정도관리의 점수합산 결과, 충남대병원은 2007년 이후 10년 연속 A등급을 받게 됐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의와 검사 환경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부권 최고의 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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