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홍성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 35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홍성군대회` 참가 학생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지난 23일 오후 홍성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 35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홍성군대회` 참가 학생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홍성]홍성교육지원청은 `제 35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홍성군대회의 융합과학종목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1시 30분 홍성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초등부 7팀, 중등부 7팀 등 총 14개팀 42명이 참여했다.

융합과학 종목은 3명이 1팀을 구성해 정보교환과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대회다.

대회는 문제 이해와 정보수집, 융합모색·창의적 설계, 작품 구체화와 감성적 체험, 발표 순서로 진행됐으며 작품설계도, 최종산출물, 작품설명서 등을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는 특히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의 영역에 다양한 융합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돼 눈길을 끌었다.

고옥심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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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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