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7일 `생기발랄 청소년 인권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 부대행사, 청소년인권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선 비보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대상, 본상,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DJ댄스파티, 이색 노래대회 청소년이 제작한 영상상영, 청소년인권 캠페인과 전시회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영상 등을 통해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지역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지쳐 있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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