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24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스마트 공장은 생산 공정 및 유통·판매의 전 과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제조 시스템이다. 생산데이터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활용해 제조기업의 생산 운영을 최적화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인공지능, 자동화 로봇, 빅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는 핵심 인프라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대전의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사업은 기업 환경에 맞는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 최대 5000만 원의 공장 구축비와 관련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당초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개사로 한정됐으나, 참여 수요가 높은 것을 감안해 제한을 두지 않고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사업에 대한 모집 정보 및 신청 방법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혁신센터 사업개발실(☎ 042(385)0762)로 하면 된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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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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