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는 지난 16일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통산 6번째 2000이닝 기록을 달성했다. 배영수가 한화이글스 선수로서 투수 부문 통산 2000이닝을 달성한 것은 송진우, 한용덕, 정민철에 이어 4번째 기록이다.
정근우는 지난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 초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하며, 통산 77번째 100홈런을 달성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한화이글스 박종훈 단장이 배영수와 정근우에게 기념 상패와 꽃다발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며, 한국야구위원회(KBO)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이 기념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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