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위생과 직원 16명, 7개 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농림축산식품부 전수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49개 농장에서 납품된 달걀의 판매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점검반은 달걀의 난각코드와 납품서류 확인은 물론 업소에서 구매가 가능한 주변 슈퍼마켓 등도 점검, 조사에 철저를 기했다.

203개소의 김밥전문점·제과점·대형슈퍼마켓 등 식품판매·조리업소에 대한 점검결과, 살충제 검출 달걀은 발견되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식품의 안전유통과 판매·조리 점검을 통해 구민의 밥상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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