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사)한국여성과학기술총연합회는 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 충북과학기술포럼과 14일 KTX오송역에서 `제47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명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이 `4차 산업혁명과 웰에이징`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속 미래 일자리 전망과 과학이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웰에이징 추친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이어 유해영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길영식 콜마파마(주) 전무이사, 김유숙 가천대학교 초빙교수, 박수용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안태희 충청타임즈 경제부국장을 패널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새로운 과학기술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정책지원 측면, 바이오와 보건의료 기술측면, 사이버 경제적 측면, 여성과학기술인 입장과 그리고 미래 충북의 과학기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논의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여성 과학기술인들의 리더십의 중요하다"며"충북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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