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25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중등부 부문 금상을 수상한 장기중 1년 오지은 학생은 "초등학생때 학교에서 찾아 간 공주의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에서 판소리 체험을 하면서 흥미를 느껴 전공으로 삼게 됐다"고 밝혔다.

임방울 국악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고 우리 민족의 전통 국악인 판소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임방울국악진흥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한국국악협회에서 후원하는 대회이다.

오 양은 임방울 국악제 판소리 부문에 출전해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으며 광주시교육감상과 100만 원의 방일영 장학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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