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가 지난 18일 제천시 제3한방명의촌 자연치유센터를 방문해 한방산업을 벤치마킹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가 지난 18일 제천시 제3한방명의촌 자연치유센터를 방문해 한방산업을 벤치마킹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지난 18-19일 1박2일간 제천시와 단양군을 방문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비교견학은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청주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하는 의회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비교견학 첫날인 18일은 제천시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과 약초시장, 제3한방명의촌 자연치유센터를 방문해 시설 견학과 우수 운영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한방산업을 특화한 제천시의 사례를 토대로 청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단양군에서는 수양개 빛터널, 만천하스카이워크, 남한강 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및 시설을 견학했다.

맹 위원장은 "제천시와 단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한 성과물을 견학했고, 이를 청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집행기관과 함께 연구해 나갈 것"이라며 "청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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