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구에 따르면 두 선수는 지난 22일 청주유도회관에서 진행된 여자 일반부 유도 경기에서 준결승에 오르는 선전 끝에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체대를 졸업한 차 선수는 2014년 입단, 국가대표를 지낸 서구 간판선수이다. 또 박다은 선수는 용인대를 졸업 후 지난해 입단한 유망주이다.
지난 2002년 11월 창단한 서구 유도선수단은 지도자 1명과 선수 5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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