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인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은 지난 15일 대전 서구 복수동 새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담다`프로젝트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제공
예비사회적기업인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은 지난 15일 대전 서구 복수동 새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담다`프로젝트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제공
예비사회적기업인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은 지난 15일 대전시 서구 복수동 새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담다`프로젝트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대전시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은 건물에너지진단 전문기업으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진단을 담당하고 있다.

담다 프로젝트는 열악한 시설을 가진 지역아동센터의 단열·기밀·설비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복지 향상프로그램이다.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은 복수동 새누리지역아동센터 공사를 시작으로 시와 향토 기업의 지원을 통해 앞으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관용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대표는 "지역아동센터가 불우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줄 수 있는 공간으로 변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담다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지자체와 기업들이 함께해 더 많은 곳이 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예지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