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 공연 포스터 사진.
푸리 공연 포스터 사진.
[영동]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가진 무용극 `푸리`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영동군 난계국악당에서 열린다.

영동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현대무용 형식의 창작 무용극이다.

`푸리`는 풀이를 발음 그대로 표현한 것으로, 일상에서 느끼는 삶의 애환을 춤으로 풀고자 하는 바람과 `한(恨)`을 모티브로 현대인의 삶의 희망과 꿈을 담고 있다.

누구나 쉽게 다가가 편안히 해석할 수 있도록 해 관객들과 공감 접점을 넓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입장권은 당일 오후 1시부터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영동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오는 12월 6일 난계국악당에서 오후 2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개그맨 백재현 연출·출연하는 뮤지컬 루나틱을 계획하는 등 풍성한 문화공연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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