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내년에 충남형 혁신학교인 행복나눔학교를 74곳, 행복나눔준비교를 10곳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 행복나눔학교 21곳, 행복나눔준비교 10곳으로 시작한 학교혁신 프로젝트를 올해 행복나눔학교 54곳, 행복나눔준비교 14곳으로 늘렸다.

행복나눔학교는 새로운 학교문화로 전인교육을 실현하는 미래지향의 공교육 정상화 모델학교이다.

도교육청은 행복나눔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직원 연수와 모니터링, 컨설팅,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교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21-22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현재 운영 중인 초·중·고 행복나눔학교 54개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17 행복나눔학교 행정실장 연수`를 개최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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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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