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대전·세종·충남북·영서지역 리트야구 친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계룡시 리틀야구단이 우승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제 5회 대전·세종·충남북·영서지역 리트야구 친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계룡시 리틀야구단이 우승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계룡시 리틀야구단이 한화이글스가 주최한 `제 5회 대전·세종·충남북·영서지역 리틀야구 친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야구장에서 열렸다. 참가팀은 대전과 세종 7개팀, 충남 12개팀, 충북 5개팀, 영서지역 2개팀 등 총 26개팀이며 570여 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뽐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 이번 대회에서 계룡시 리틀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화는 모든 참가팀과 선수에게 야구용품을 제공했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이글스 연고지역에 있는 리틀 야구단 간 친선과 경쟁을 통해 야구 저변확대와 미래선수, 팬 육성을 위해 이번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친화형 마케팅을 통해 구단에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민에게 보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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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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