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2013년 2월 사업에 착수해 5년의 공사기간 동안 총사업비 362억 원이 투입됐다.
공사는 제방축제 9.98㎞, 호안공 9.25㎞, 자전거도로 1.4㎞, 산책로 1.1㎞, 교량 1개소, 구조물공 16개소 등이 추진됐다.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준공함에 따라 무한천 상류구간은 홍수처리 능력이 높아져 항구적인 홍수피해를 막고, 생태기능이 향상된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무한천 치수안전성을 확보해 홍수로부터 지역민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 제공과 함께 예당저수지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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