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진행된 영농정착기술교육 모습. 사진=청주시 제공
지난해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진행된 영농정착기술교육 모습.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청주시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귀농·귀촌인이나 귀농·귀촌 예정자를 대상으로 영농정착기술교육을 비롯해 멘토·멘티를 통한 현장실습, 창업·주택 구입 자금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귀농·귀촌인이나 귀농·귀촌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농정착기술교육은 밭작물 재배 요령, 작물 병해충 관리, 토양 관리, 친환경 농자재 이용법, 농산물 마케팅 방법 등을 알려준다.

귀농·귀촌인에게 선도 농업인이 `멘토`가 돼주는 `멘토·멘티학습(현장실습학습)`도 마련한다.

`멘티`인 귀농·귀촌인은 `멘토`인 선도 농업인의 농장에서 오는 3월부터 약 5개월 간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대상 분야는 식량(수도, 전작), 특작(특작, 버섯), 채소(하우스, 유리온실), 과수(과채류), 화훼 및 관상수, 축산(낙농, 한육우, 양돈, 양계, 가축류) 등이다.

농업 기술 교육 이외에도 귀농·귀촌인에게 창업과 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한다.

농업 창업 자금은 세대 당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 당 75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귀농인의 안정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를 세대 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귀농인의 농기계 구입비를 세대 당 500만 원(보조 50%)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귀농·귀촌인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빠른 시간 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청주시 농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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