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최근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전시 NGO지원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공동대표 및 감사, 임원을 선출했다. 공동대표로는 김영진 대표(혁신청 사무국장), 이진희 대표(천주교대전교구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장), 장수찬 대표(교수, 연임) 3명이며 신임 사무처장으로는 김정동 사무처장이 선출됐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관계자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시민들의 대전시 및 5개 구 행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 마련과 시민이 원하는 권력감시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회원과 시민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의 정책대안을 제안할 것"이라며 "지방선거와 개헌논의에서도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주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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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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