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평생학습을 개인 행복과 100세 시대 사회 번영을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 사회 수요와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종이접기지도자 초급반, 기타교실(초·중급), 가죽공예, 켈리그라피 등 취미, 교양, 자기개발 등 정규과정 16개와 3개의 단기과정이 준비됐으며 다음달 5일부터 6월 29일까지 과장별로 12주 정도 진행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강좌 당 15-20명씩 모집하며, 모집 인원의 70% 미만일 경우 해당강좌는 폐강된다.
수강 희망자는 주민등록증, 수강신청서 등을 갖춰 레인보우영동서관 사무실로 방문접수하거나 인터넷 접수(www.rainbowlib.go.kr)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교재비만 본인부담이며 1인당 3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평생학습 강좌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 페이지(www.yd21.go.kr) 혹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 페이지(www.rainbowlib.go.kr)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고 영동군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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