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사장은 지난 14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2월까지다.
권 사장은 취임식에서 "공기업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개발공사가 도정의 집행기관으로서 충남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산 출신인 신임 권 사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대전청사관리소 행정과장,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 서산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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