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은 홍성읍과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3월 2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편다고 19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는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이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욕구를 파악해 법정 사회보장서비스 및 민간서비스 지원 등과 연계함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는 복지반장(이장)과 마을복지사(새마을부녀회장)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및 조손가정 171가구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한편, 이번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학습비 지원, 공부방 교실, 주거환경 개선, 가족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대상 가구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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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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