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도무스 아트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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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오면서 청첩장을 받는 일도 많아졌다. 누구에게나 결혼은 설렘을 안겨준다.

한 사람과 사랑을 하고 평생을 약속하는 것은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최근 먹고 살기 힘든 상황 속에 많은 청년들이 연애와 결혼을 포기하곤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32만 2807건이었던 우리나라 혼인 건수는 2016년 28만 1635건으로 매년 줄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과 예식 준비에 부담으로 청년들에게 결혼은 먼 얘기처럼 들리기도 한다.

그래도 결혼은 결혼이다. 평생 한번의 기억으로 남아 많은 사람들에게 로망이 되기 때문이다.

화려한 웨딩홀과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멋있는 턱시도까지 결혼을 기대하고 소망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변함없다.

따라서 아직 결혼을 포기하기는 이르다. 최근에는 스몰웨딩, 셀프웨딩 등 적은 비용으로도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결혼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결혼을 만들어 나가는 신풍속도가 생긴 것이다.

힘들고 비싼 결혼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계획적으로 준비한다면 일생에 한번 뿐이 아름다운 결혼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결혼을 기대하고 소망하는 예비 부부를 위해 전략적인 결혼을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는 결혼이지만 A부터 Z까지 차근차근 접근한다면 가격과 만족 모두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주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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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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