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이문환 세종경찰서 수사지원 팀장이 강의했다.
이 팀장은 보이스피싱 유형 및 실제 피해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급할 것 없으니 일단 끊자`, `공짜는 없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사기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또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선물공세 등 불법선거운동 대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도 거듭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노인들은 각 읍면동 노인회에 전달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조수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