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대원들이 인명구조망을 활용한 항공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대원들이 인명구조망을 활용한 항공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청주]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대장 서정일)은 항공구조구급대 청사에서 항공구조구급대원들과 산악사고 대비 항공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외국의 선진 구조기법을 벤치마킹해 호이스트 제원을 초과한 구조현장 발생시 구조로프를 활용해 절벽 및 험준한 위치에서 항공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실제와 유사한 훈련을 진행했다.

권대윤 충북도 소방본부장은 "내륙지형인 충북도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응훈련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항공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충북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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