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달래가 2018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달래가 2018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달래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달래는 21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서산달래는 오랜 재배 경험으로 독특한 맛과 특유의 향이 일품이다.

서산지역은 전국 60%인 320ha, 380농가에서 1000t을 생산해 130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효자 작목이다.

서산달래는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산달래의 홍보 및 판촉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성품 개발과 연구에 더욱 매진해 서산달래를 전국의 대표적인 명품 농산물로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