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연말까지 지역 다중이용시설 총 95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시설 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등의 환기·공기정화설비 관리 실태와 자가측정 실시 여부, 시설관리자 법정교육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관계법령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상시·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실내공기질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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