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난 28일 오전 8시57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한 채석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 기사 A(49)씨가 낙석에 깔려 숨졌다.

119구조대는 인력 18명, 구조장비 7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A씨를 구조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채석 작업 중 갑자기 큰 바위가 떨어져 굴착기를 덮쳤다"는 현장 관계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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