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는 최근 지역사회 위탁기관을 중심으로 `행복배재다문화봉사단`을 발대했다고 1일 밝혔다.

봉사단은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대전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가 주최이 됐다.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다문화 담당 교사, 배재대 유학생 등 다문화 지원에 참여하는 주민 50여명으로 봉사단원을 위촉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경미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씨는 "다문화가정이 사회에 더욱 잘 정착하기 위해 우리의 것을 나눠주는 문화 창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