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흥사단은 흥사단 창립 105주년과 대전흥사단 창립 52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회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강연회를 진행했다.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부제 100년을 살아보니)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김형석(99)연세대 명예교수의 강의로 개인의 삶을 돌아보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강연회에서 김 교수는 "인생의 결실이 중요하기에 현재 자신이 노력함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흥사단은 1966년 창립해 올해 창단 52주년을 맞았으며 통일운동, 교육운동, 투명사회운동과 청소년 및 지역사회 시민운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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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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