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안전·품질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신규 착공 중·소규모 건설현장 18개소로, 행복도시건설청의 1 대 1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현장교육 내용은 지난해 교육대상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의 품질·안전·감리분야 외에 시공분야를 추가해 건설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건설현장에서 안전·품질관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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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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