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전 유성구 송정동의 한 딸기농가에서 `대전지역 범농협 시너지협의회` 대표들이 묘목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24일 대전 유성구 송정동의 한 딸기농가에서 `대전지역 범농협 시너지협의회` 대표들이 묘목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24일 범농협 계열사 대표, 직원 등 30여명과 대전 유성구 송정동의 박진홍(52)씨 농가에서 영농철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대전농협에서 매월 네 번째 목요일 실시 중인 범농협 계열사 대표 15명이 참석하는 `대전지역 범농협 시너지협의회`개최일을 맞이해 진행됐으며 이날 재배를 완료한 딸기농가 묘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펼쳤다.

전용석 대전농협본부장은 "대전지역 범농협 시너지협의회가 앞장서서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 협의회 일정을 농촌, 범농협 사업장 등 현장에서 개최해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직접 피부로 공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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