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고객본부 직원들이 지난 23일 충남 보령시 원산도를 찾아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 KT충남고객본부 제공
KT충남고객본부 직원들이 지난 23일 충남 보령시 원산도를 찾아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 KT충남고객본부 제공
KT충남고객본부는 지난 23일 충남 보령시 원산도를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지역 주민들과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는 한편, 원산도를 비롯해 고대도, 외연도 등 도서지역의 낙후된 저속급 인터넷을 기가(GiGA)화 해 최신상품으로 교체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체 음악동호회인 `KT GiGA밴드` 공연과 원산도 주민들에겐 쌀 400㎏과 주방용품 등을 전달했다.

최상철 원산도 1리 이장은 "IT 오지인 원산도까지 기가인터넷이 가능하도록 KT에서 많은 투자와 지원을 해 주민들이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찬기 KT충남고객본부장은 "우리가 사는 지역이 깨끗해지고, 주민들이 IT편의시설을 사용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KT는 국민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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