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이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이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등 79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기체험, 소화기 종류별 사용요령과 분말소화기 실전체험, 긴급대피 및 구조,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요령과 소화기, 완강기, 구조대, 공기안전매트 사용방법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 실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조영수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현장의 재난발생에 대비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체험과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실질적인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체험위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성직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