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위해 분기별로 `소통과 공감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28일 대학 국제교류관 로비에서 열린 제1회 음악회` 모습.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는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위해 분기별로 `소통과 공감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28일 대학 국제교류관 로비에서 열린 제1회 음악회` 모습.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는 14일 국제교류관 로비에서 `제2회 소통과 공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 열리는 음악회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매 분기마다 열리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석 초대공연이다.

음악회는 루베스 앙상블을 초청해 작곡가 박수정의 해설로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 뮤지컬 등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성악을 통해 어우러지는 무대로 연출된다.

피아니스트 김연미와 신혜진이 연주하는 `Over the rainbow`와 `Libertango`, 바이올리니스트 신두성의 `When a man loves woman` 등을 감상 할 수 있다. 또 소프라노 오현영은 뮤지컬 캣츠의 대표곡인 `Memory`와 `꽃밭에서`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밭대는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시민들이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오페라 마술피리` 등 총 6번의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소통과 공감 음악회`를 기획해 지난 3월부터 매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정성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성직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