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 755개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불법쓰레기봉투 유통, 판매가능한 수량과 취급상태, 판매가격 준수 여부 등이다.

또 하절기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3ℓ소용량 봉투 판매 집중 홍보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일부 판매업소에서 판매 수익이 낮은 소용량 봉투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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