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의료재단은 내달 7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원 52주년 및 유성선병원 증축을 기념하는 `선메디컬센터 개원 52주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와 `피가로의 결혼`, `라 트라비아타` 등 다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았던 소프라노 최정원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 초대권은 선병원 모바일 앱 가입자와 대전선병원·유성선병원·국제검진센터·선치과병원에 설치된 응모함과 홈페이지(www.sunmedical.kr)를 통해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료 배부된다. 신청은 29일까지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된다.

선두훈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선병원이 50년을 넘어 중부권을 대표하는 암 전문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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