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은 최근 통합시상식을 열고 인증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 130명을 시상했다. 
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은 최근 통합시상식을 열고 인증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 130명을 시상했다. 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은 최근 올 1학기 동안 운영한 교양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 130명을 선정해 통합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시경교양대학은 교과연계 나섬인증(읽기·봉사·문화예술·체험)과 유학생 대상 한힌샘 글다방, 나눔튜터링, 유학생 읽기인증, 한국어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의 교양·비교과 향상에 전폭적으로 나서고 있다.

총 11개 부문으로 구성된 통합시상식에선 한국 학생과 유학생이 고르게 두각을 보였다. 봉사인증 최우수상을 받은 다나카 세네나(중국학과 4년) 학생은 봉사활동과 워크북 작성에 성실히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예술인증 최우수상은 이미경(스페인·중남미학과 2년) 학생, 체험인증 최우수상은 박민이(가정교육과 2년) 학생이 받았다.

대학원생인 김준석(한국어교육학과) 학생은 한힌샘 책다방 튜터로 활약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주시경대학생 에세이대회에선 이지영(유아교육과 1년) 학생이 최우수상, 만학도인 홍윤순(피아노과 4년) 학생이 문화예술인증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혜령 학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다채로운 활동으로 교양 교과·비교과 인증에 열과 성을 다해 대학인의 소양을 다졌다"며 "주시경교양대학은 5대 필수역량 배양과 인재상에 부합하는 대학인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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