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국민참여단은 기술원 운영시설·시스템·사업 등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기술원에 업무관련 혁신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업무관련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수도 있다. 원자력과 방사선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약 10명 내외이며, 희망자는 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www.kins.re.kr) 공지사항의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지원하면 된다. 국민참여단에 선발되면 활동 종료 후 우수제안자를 포상할 계획이다.
이세열 KINS 경영기획본부장은 "원자력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술원의 업무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기회"라며 "원자력과 방사선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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