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민(유성을)의원은 21일 보잉사로부터 보잉 R&D 센터 대전유치와 대전소재 유망 중소 업체 발굴 및 스타트업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노르드룬드 보잉사 R&D 담당과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 및 보잉사 핵심관계자들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보잉사 핵심 경영진들과 보잉의 R&D 센터 대전유치와 유망 중소 업체 발굴을 통한 동반성장 가능성을 확립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 의원은 "보잉사측에게 보잉 연구개발센터 대전건립, 대전소재 유망 중소 업체 발굴 및 스타트업을 지원해줄 것과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소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보잉사 관계자는 "한국 내 기여 및 보잉 연구개발센터 건립과 유망 중소 업체 발굴을 통한 동반성장 가능성을 확립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서울=인상준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인상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